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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이야기/10월

포항초 영양 보관법 손질 고르는 법 음식궁합

by 율부장 2023. 7. 17.

경상북도 포항 해안지방에서 재배되는 토종 시금치인 포항초는 이 지역에서만 재배되는 독특하고 향긋한 시금치 품종이다. 이 시금치는 바다 근처의 탁 트인 땅에서 바닷바람과 풍부한 햇빛, 유기 퇴비의 혜택을 받아 잘 자랍니다. 산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포항초는 전국 시금치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전국 시금치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포항초 : 맛과 향이 뛰어난 시금치

포항초는 일반 개량시금치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특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염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바다와 가까운 독특한 재배 조건은 풍미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또한 뿌리를 덮고 있는 모래 토양은 자연 축적을 허용하여 길고 강한 뿌리의 발달과 생생한 붉은 색을 촉진합니다. 포항초는 바닷바람의 영향으로 뿌리 주변에 생육이 퍼져 식물 전체에 고른 양분 분포를 이룬다. 이로 인해 일반 시금치에 비해 당도가 높고 보관 기간이 길어집니다. 포항초의 생육기는 겨울철인 10월 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입니다.

목차
영양
고르는 법
손질
보관방법
음식궁합

포항초 영양 보관법 손질 고르는 법 음식궁합
포항초 영양 보관법 손질 고르는 법 음식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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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포항초의 계절적 가용성은 야채 섭취가 감소하는 추운 계절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이 시금치 품종은 비타민 A와 C, 칼슘, 철분이 풍부한 영양 강국입니다. 지용성인 비타민 A는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잘 되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포항초는 단백질 함량이 양배추의 2배, 당근의 3배로 높아 필수아미노산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또한 엽산의 존재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철분은 혈액 내 산소 수송을 돕습니다. 포항초에 풍부하게 함유된 루테인은 시력을 좋게 하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어 변비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고르는 법 및 손질

싱싱한 포항초를 고를 때는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것을 고른다. 잎은 크기가 고르고 짙은 녹색이며 넓고 부드럽습니다. 이물질이 있는 시금치는 피하십시오. 단맛과 풍미를 유지하려면 영양이 풍부한 붉은 뿌리를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겉껍질을 가볍게 긁어서 잎과 함께 사용한다. 데치는 것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시금치를 헹구어 떫은 맛과 거품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보관 방법

영양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포항초는 수확 후 바로 씻지 않고 냉장보관하세요. 이것은 더 오랜 기간 동안 신선도와 영양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 궁합

오렌지, 자몽, 키위, 토마토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과 포항초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에 있는 철분의 흡수를 높여 식사의 영양적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재배한 시금치 포항초는 미뢰에 이색적이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뛰어난 향, 맛, 인상적인 영양 성분을 갖춘 이 시금치 품종은 건강한 겨울 식단에 추가할 가치가 있습니다. 포항초를 엄선하여 보관하면 포항초의 맛을 음미할 수 있고, 길어진 겨울철에도 다양한 효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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